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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검 형사2부는 24일 살인을 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정보를 공급한 혐의(개인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B씨(48)를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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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월14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박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안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00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3차례에 걸쳐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6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페가수스평생도메인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안00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유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하였다. B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페가수스 혐의 등으로 저번달 18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한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지인은 “향후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